일본 女배우 나가노 메이,
한국 배우와 열애설
일본 배우와는 불륜까지
일본 여배우 나가노 메이가 불륜설과 양다리설에 휩싸였는데요.

상대는 무려 15살 연상인 배우 다나카 케이, 그리고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한국 배우 김무준, 두 사람입니다.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두 아이를 둔 유부남 다나카 케이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다나카 케이가 나가노 메이의 자택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됐고, 얼굴을 맞대거나 손을 잡고 있는 다정한 사진까지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이기 때문에 파문은 더욱 커졌습니다.
작품 속에서 다나카 케이는 새아빠 역, 나가노 메이는 딸 유코 역을 맡아 따뜻한 가족의 서사를 그려낸 바 있는데요.
하지만 불륜설로 끝이 아니었는데요. 나가노 메이가 동시기에 또 다른 남성과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바로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인 한국 배우 김무준이 그 상대인데요.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와의 관계가 이어지는 동안 김무준을 자택에 여러 차례 초대했다고 주장하며 ‘양다리설’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준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한편, 나가노 메이는 2009년 아역으로 데뷔한 후 NHK 아침드라마 ‘절반, 푸르다’의 히로인 니레노 스즈메 역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일본에서의 여배우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국 배우 이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한 ‘내 이야기!!’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청춘 소녀 ‘야마토 린코’를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인 만큼 이번 사생활 논란은 일본 내 팬들뿐 아니라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륜설이라니, 아름다운 청춘 스타였는데 너무 아쉬운 행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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