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에 이혼했다
고급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 기은세가 11년 만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은세가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 속 스타일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감각적인 빈티지 가구숍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 속 기은세는, 내추럴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시어한 소재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는 단정한 버튼 디테일로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었고, 전체적인 톤을 깔끔한 화이트로 맞춰 더욱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죠.
특히 눈길을 끈 건 그녀의 스타일링 센스입니다. 우아한 크림 컬러의 자수 포인트 백과 같은 컬러의 은은한 버터 옐로우 가디건을 팔에 툭 걸친 모습은 아주 감각적인 코디였는데요.
여기에 미니멀한 골드 이어링과 볼드한 팔찌, 반지로 마무리한 디테일은, 기은세 특유의 ‘꾸안꾸’ 무드를 한층 살려줬습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을 선언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최근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 역을 연기한 조정석 전 아내, ‘육혜정’ 역할로 등장해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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