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 최근 근황
19살 발달장애 아들 일상
화려한 외모 속 허당미 눈길

배우 오윤아의 최근 근황이 화제인데요~
오윤아는 최근 출연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19살 발달장애 아들 송민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오윤아는 지난 2016년 이혼해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면서 아들을 양육 중인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오윤아는 “아들을 하나 키우고 있다. 19살이고 엄마가 2주에 한 번 시골에 가신다. 세 식구가 같이 살고 있다”라며 모친의 도움을 받아 아들과 함께 지내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민이는 특별한 아들이다.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순수하고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 5살 정도 아이로 있기 때문에. 항상 어린아이 키우듯이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윤아는 이혼한 전남편과 아들이 만나지 않는다고도 전했는데요~
이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졌습니다.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눈에 띄는 미모, 몸매로 인기를 끌었던 오윤아는 레이싱모델 중 거의 유일하게 배우로서 성공한 인물입니다.
여러 장르의 연기가 가능한 배우로 자리 잡은 오윤아는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올드미스 다이어리’, ‘그 여자’, ‘연애시대’, ‘외과의사 봉달희’, ‘바람의 나라’, ‘밥 줘’, ‘공부의 신’, ‘아테나: 전쟁의 여신’, ‘당신이 잠든 사이’, ’21세기 가족’,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맏이’, ‘오마이금비’, ‘언니는 살아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방송서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아들의 상태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공개하면서 일상을 자주 공개해 응원은 물론 공감까지 얻고 있는 오윤아.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허당미 넘치는 일상까지 전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본업은 물론 ‘엄마’로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오윤아,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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