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 미모 여전
돌싱으로 잘 살아가는 중
‘아형’ 서장훈과 일화 눈길

배우 오현경과 서장훈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배우 오현경은 지난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제33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중 사생활 비디오 파문으로 논란이 됐고, 이후 활동 재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2007년 ‘조강지처클럽’으로 10년 만에 연예계 활동에 재개,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대풍수’, ‘우와한 녀’, ‘왕가네 식구들’,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의 드라마, 시트콤에서 활약하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
연예계에서 다사다난한 논란을 겪은 오현경은 사생활 역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난 2002년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결혼 4년 만인 2006년, 합의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웠습니다.
현재는 다 큰 딸과 당당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오현경이 ‘아는 형님’에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현경은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현경을 25년 동안 알고 지낸 강호동은 “오현경을 처음 본 건 28년 전, 친구로 지낸 건 25년 됐다. 오현경이 미스코리아가 됐을 때 나도 백두장사가 됐다. 신문사 인터뷰를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한 마디도 못했는데 오현경이 꿈에 나와서 괴롭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현경이는 하늘에 떠 있는 스타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날 오현경은 “어렸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 집 정리하는 게 너무 좋다”라고 밝혔고, 평소 청소를 좋아하는 서장훈과의 접점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갑자기 애 하나 생기겠는데”라고 반응했고, 오현경은 “내가 아무것도 없고 가진 건 딸 하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성기를 지나 중년의 배우가 됐는데도 여전히 주위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오현경.
앞으로도 더 많은 장르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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