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 최근 근황
‘서울대 얼짱’으로 유명
1년 만에 열애·결혼·이혼

배우 지주연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 중인 배우입니다.
지주연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2008년, 중앙일보 ‘얼짱 특집기사’에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얼짱 여대생으로 소개돼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출신의 뛰어난 외모는 물론 IQ 156에 달하는 멘사 회원이었다고도 합니다.
당시 지주연은 방송 기자, 앵커 등을 꿈꾼다고 밝혔지만, 1년여 만에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파트너’, ‘다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 사랑’, ‘불어라 미풍아’, ‘영혼수선공’, ‘왜 오수재인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지주연은 예능 등으로 이미지와 달리 허당기 넘치는 매력까지 발산, 대중에게 호감을 얻었는데요~
도전하는 것마다 이슈가 된 지주연은 사생활만큼은 조용히 겪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주연은 지난 2019년 한 방송에 출연해 “제가 지난해(2018년) 큰 일을 겪었다. 작년에 조용히 결혼을 했다. 그리고 굉장히 짧은 시기에 이별하게 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주연은 2018년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고, 이후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연예인인 상대를 배려해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고 하는데요~
지주연은 “사실 배우로서 제가 만족할 만한 성과나 속세의 성공을 못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되게 한참 들었다. 그런 시기에 부모님들도 걱정하시고 이래서 좀 섣부른 선택을 했던 것 같다. 결혼이 무언가의 도피가 되거나 다른 선택이 되면 그건 자기에 대한,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하게 돼서 좋지 않은 거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 한 가지 배운 건 살아가면서 절대라는 건 세상에 없구나, 좋은 일 일어나면 진짜 감사한 거고 아무 일 없는 거는 그냥 당연히 감사한 거고 나쁜 일이 일어나면 받아들이는 게 인생인 거 같다. 그런 걸 배워서 제 모든 가치관, 인생관을 바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다사다난한 인생을 보낸 지주연.
지주연은 최근 연극 ‘사랑의 상대성이론’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여전히 꿈을 향해 도전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지주연,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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