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최근 근황
아들 ‘엘베 사진’으로 논란
예능→패션 모두 섭렵해

방송인 김나영의 최근 근황이 화제인데요~
김나영은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에 “생활체육인 가족의 주말”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테니스, 산책, 수영, 발레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진 중 김나영의 두 아들이 엘리베이터 손잡이 부분에 올라가 다리를 뻗고 앉아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손잡이 닦고 내리신 거 맞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잘 닦고 내렸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김나영이 공중 도덕상 문제가 있는 행동을 한 아들들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즐기면서 SNS용 사진 촬영을 한 것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비난이 계속되자, 김나영은 “죄송하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라며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업 종사자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19년 이혼했습니다.

김나영은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이며, 지난 2021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하며 가족과 다름 없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나영은 지난 2005년 MBC 게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입사, 방송에 데뷔하게 됐고 케이블 연예 방송 리포터를 하면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각종 예능, 시트콤 등에 출연하면서 당시 흔하지 않았던 ‘싼티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이톤의 목소리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예능을 섭렵했던 김나영은 갑작스럽게 해외 패션위크까지 진출했고, 이후 보그 이탈리아, 그라치아 등 실제로 패셔니스타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현재까지도 방송, 유튜브, SNS 등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나영은 유튜브를 통해 아들들과의 일상을 공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논란이 됐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대중들이 매력을 느꼈던 김나영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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