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소속사 직원이 얼굴 보고 캐스팅
5년 연습생→소녀시대로 데뷔

여기, 어렸을 때부터 예쁜 외모로 소속사 직원에게 지하철에서 캐스팅 당한 소녀가 있습니다.
최정상 걸그룹의 막내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스타. 바로, 소녀시대 서현인데요~

서현은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습니다. 서현은 예쁜 외모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지하철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직접 밝힌 캐스팅 비화에 따르면, 어느 날 지하철에서 한 여자가 자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고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도 계속 따라왔다고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같은 칸에 있던 그 여자도 따라 내려 SM엔터테인먼트의 명함을 건네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무슨 회사인지 아실 수도 있으니까 한 번 전화해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후 ‘다양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라’는 부모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게 됐고, 이때 동요를 부르고 발레를 해서 한 번에 오디션에 합격하게 됩니다.
서현의 어머니 플롯을 전공, 피아노를 부전공으로 하셨으며 음악 학원을 운영하셨다고 하는데, 따라서 서현은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자라왔고 원래는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디션에 합격한 후 그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쳐 소녀시대의 막내로 데뷔했습니다.
소녀시대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의 수많은 곡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K-POP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올라섰는데요~ 특히 ‘Gee’와 ‘소원을 말해봐’는 초메가 히트곡으로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면서 연예계를 휩쓸었습니다.
이후 서현은 소녀시대의 첫 번째 공식 유닛 그룹인 태티서로 활동하게 됩니다. 태티서는 태연, 티파니, 서현의 이름을 하나씩 따온 그룹명인데요~ 태티서의 첫 타이틀곡인 Twinkle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12번이나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서현은 가창력 못지않게 뛰어난 댄스 실력, 연기력까지 보여주는 올라운더 스타인데요~
소녀시대 활동뿐만 아니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모럴센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시간’, ‘징크스의 연인’ 등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서현은 영화 ‘왕을 찾아서’의 5개월간 촬영 대장정을 마쳐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이는 미뤄지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서현은 또 다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입니다. 서현은 이번 영화로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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