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 데뷔스토리
레드벨벳 경호원으로 화제
아이린과 주인공 호흡 맞춰

배우 신승호의 깜짝 놀랄 데뷔 스토리가 화제인데요~
신승호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축구선수, 경호원 등 연예계와 전혀 관련없는 일을 했던 바 있습니다.
특히 경호원 시절, 레드벨벳을 경호하던 중 찍힌 사진으로 ‘레드벨벳 옆 걔’, ‘레드벨벳 경호원’ 등 연예인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신승호가 직접 언급한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승호는 지난해 영화 ‘파일럿’ 홍보 당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 출연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MC 재재는 신승호에게 경호원 시절 찍힌 사진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레드벨벳 팬사인회 경호원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더라. 그런데 인연이 신기한 게, 첫 영화였던 ‘더블패티’에서 아이린 씨와 남주 여주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신승호는 “(축구)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게 아르바이트였다. 학창 시절 친구가 집 근처 백화점에서 보안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해서 (면접 후) 합격이 됐는데, 가끔 저한테 근접 경호를 붙이셨다”라고 밝혔습니다.
경호원 시절에 대해 신승호가 직접 밝힌 것은 처음인데요~

이후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인 줄 모른 상태에서 아이린과 만나 영화를 찍게 된 신승호.
신승호는 “감독님이 ‘두 분 보신 적 있냐’고 했는데 ‘없다’고 했다. 그렇게 촬영을 시작했는데 10회차 정도 찍었을 때 갑자기 ‘본 적이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땅’ 하고 때리더라”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승호는 과거 오랜 시간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이후에는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신승호는 ‘D.P.’, ‘환혼’, ‘파일럿’ 등 출연 작품마다 뚜렷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경호원에서 상대 배우로, 영화 같은 데뷔 스토리를 가진 신승호.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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