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린첸위
둘째 임신 소식 전해
“새로운 생명 맞이하게 됐다”

홍콩 배우 린첸위가 두 번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29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린첸위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사실 임신에 대한 생각을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또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린첸위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첫 아들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임신과 관련해 그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는 임신 6개월 차까지도 복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4개월밖에 안 됐는데도 배를 숨길 수 없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임신 사실을 더 일찍 알리고 싶었지만, 혈액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린첸위는 “아기의 13번 염색체가 비정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많이 무서웠다”라며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컸지만, 결국 좋은 소식을 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린첸위는 뛰어난 외모와 매혹적인 이미지로 주목 받았으며, 현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린첸위의 이번 임신 발표는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축하를 받고 있으며, 그의 두 번째 출산 소식이 무사히 이어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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