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지인 손절 이유 밝혀
자신이 관심을 표현한 남성과 교제
“시간이 지날수록 본성이 드러났다”

유명 스타 아이야가 절친으로 알려졌던 지인과의 절연을 선언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아이야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해당 지인의 반복적인 행동으로 인해 더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아이야는 “이 친구가 평소에는 부드럽고 겸손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성이 드러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인들의 남자친구에게 접근하거나, 자신이 관심을 표현한 남성과 교제하는 등의 행동을 여러 차례 반복해 왔다고 주장했죠.

한 사례로, 아이야가 친구 A, B와 함께 있던 자리에서 B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이후 해당 친구가 B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산에 함께 가자고 제안한 일도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아이야는 “8번 정도 이런 행동을 했다. 그 친구는 주목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것 같다”라며 “모든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와는 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다. 데뷔 후 인간관계가 틀어진 유일한 사람이자, 내 기준선을 넘은 인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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