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 준비 중 위기
“통장 텅 비어있었다”
절친 박경림 도움 받아

따뜻한 우정과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배우 장나라 씨의 감동적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눠보려 해요.
장나라는 지난 2022년, 드라마 ‘VIP’에서 인연을 맺은 6살 연하의 드라마 촬영감독과 결혼했죠.
운명적인 만남 후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사실 그녀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뜻밖의 현실적인 고민에 직면했다고 해요.
한 방송에서 장나라는 “결혼을 준비하려고 통장을 열어보니 텅 비어 있었다”며 “기부가 습관이 되다 보니 저축은 뒷전이었다”고 털어놨죠.
놀랍게도 그녀는 전성기 시절 하루 수입이 5억 원에 달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어요.

그런 그녀가 결혼 자금이 부족해 결혼을 못 할 뻔했다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과 함께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실 장나라는 13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부 천사’ 연예인이에요.
어린이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보호종료 아동 후원 등 수익이 생길 때마다 습관처럼 꾸준히 기부를 해온 그녀는, 정작 자신을 위한 저축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하네요.

결혼식을 앞두고서야 통장이 텅 빈 것을 자각한 장나라…
이때 절친 박경림이 큰 힘이 되어줍니다.
장나라는 방송에서 “결국 박경림 언니가 결혼자금을 빌려줘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히며 박경림의 우정에 감사를 전했어요.

결혼식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완성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해요.
기부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고, 우정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가억한 장나라와 박경림.

돈보다 더 값진 마음의 온도가 느껴지는 이야기 아닐까요?
돈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정이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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