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과 함께 초고속 결혼
11살 나이 차이 모르고 연애
“꾸준함을 3년 동안 보면서”

교제 중 뒤늦게 남편이 11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결혼을 결심한 랄랄의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혼주의를 외치던 그는 혼전임신과 함께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1992년생인 랄랄은 지난 2019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현재 18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성장했는데요.
특히 부캐 ‘이명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랄랄은 지난 2024년,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임신 소식도 전했는데요.
남편은 11살 연상이며 배우 이동욱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랄랄은 남편과의 11살 나이 차이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했다는데요.
그는 “처음에는 남편과 4살 차이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남편이 자꾸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은 어떨 것 같냐’고 묻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랄랄은 “4살 차이인데 왜 자꾸 그런 걸 물어보지?”라며 이상하게 여겼다고 밝혔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아왔습니다. 랄랄은 “해외여행을 가기로 하고 예약을 해야 하는데 남편이 생년월일을 안 알려주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81년생이라고 밝혔고, 그제야 11살 차이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고백에 그는 “어이가 없어서 미친 듯이 웃었다. ‘사랑과 전쟁’ 찍는 줄 알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믿음이 깨졌던 순간도 있었지만, 랄랄은 “이렇게 깊은 사이가 될 줄은 몰랐다”라며 “그 이후로는 속이는 게 없었고, 점점 마음을 열게 됐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특히 랄랄은 남편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브이로그를 찍다가 제주도 계곡에 빠져 죽을 뻔했다. 물이 그렇게 차가운지 몰랐다. 입수하자마자 경직이 됐다. 거기가 수심이 3m가 넘는다. ‘구해주세요’가 안 나오고 숨 넘어가는 소리가 나더라. 남편이 거기를 바로 점프해 뛰어들었다”라며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저는 이미 너무 숨이 차서 (남편을) 끌어당겼다. 그러다가 같이 빠져 죽는다더라. 그런데 다행히 밑에 있던 다이버 분이 저를 올려주셔서 살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랄랄은 “생각했을 때 저는 정말 사랑하지만 그렇게 못 뛰어들었을 것 같더라. (관계를) 깊게 생각해 본 적 없는데 꾸준함을 3년 동안 보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후 2024년 7월 딸을 출산한 랄랄은 현재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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