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5000만 원 사기당해
“내가 수술비를 줬는데 거짓말이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성에게 5000만 원을 사기당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MC 이상민이 “원주 누님이 연하남에게 5000만 원을 뜯긴 적이 있다고 한다. 큰돈을 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전원주는 “그까짓 것 주려면 주는 것”이라며 의연한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전원주는 “당시 연하남이 몸이 너무 아프다고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수술비를 줬는데 거짓말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도 후회가 안됐다. 있는 사람은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대수롭지 않아 했죠.
그러면서 “갈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빈손으로 가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영옥은 “큰일 났다. 이제 5000만 원 받으려고 줄을 설 것”이라고 장난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전원주는 과거 자신이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대한 이유로 그는 “왜냐하면 남자들은 잘난 여자보다 좀 못한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탁재훈은 “전원주 내 거야”라고 농담을 건네자, 전원주는 “좋다. 우리 재훈이 집 한 채 사주고 싶다”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85세입니다.
전원주는 두 번의 결혼과 사별을 겪은 바 있습니다.
첫 번째 남편은 결혼 2년 만에 폐결핵으로 사망, 두 번째 남편은 2013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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