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재원
4번의 수험 과정 거쳐
오징어 게임 시리즈 출연

중앙대 연극학과에 입학하기까지 무려 4번의 수험 과정을 거친 배우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와 ‘오징어 게임 3’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노재원의 이야기인데요.
1993년생인 노재원은 지난 2020년 단편영화 ‘드라이빙 스쿨’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는 드라마 ‘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죠.

이 중에서도 특히 노재원을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계기는 바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였는데요.
극 중 그는 ‘남규’ 역을 맡아 선 굵은 매력의 빌런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다크한 존재감으로 팬층을 빠르게 확보했죠.
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는 숱한 실패와 끈질긴 인내를 견뎌야 했습니다.
노재원은 연기를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해 안양예고에 진학했지만, 이후 대학 입시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4수 끝에 겨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한 그는 “‘이렇게 떨어지는데 왜 연영과를 가려고 4수나 하지?’라고 물어보면 결국 ‘연기가 재밌어서’라는 답이 돌아오더라”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이어 그는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차곡차곡 내공을 쌓았고, 연기를 향한 진심은 곧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지난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가 주관한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노재원이 1위를 차지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건데요.
그는 이후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 번의 기회에 만족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배우 노재원.
지금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의 뿌리에는 수차례의 도전과 치열한 성장의 기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어떤 얼굴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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