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배우 강애심
동남보건대 유교과 졸업
어린 시절부터 배우 꿈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오징어게임 시즌3’ 149번 참가자, 장금자 아주머니를 기억하시나요?
작품 속 내내 묵직한 감정선을 이끌며 진한 여운을 남긴 인물이었죠~
배우 강애심은 사실 알고 보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는 무대 위에서 오래도록 내공을 쌓아온 분입니다.

처음부터 배우의 길을 걷진 않았어요.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동남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로 일했는데요.
그러나 강애심은 연기,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 합창반을 거친 그는 유아교육과를 들어가서도 연극 동아리를 기웃거렸다고 합니다.

결국 안정된 길을 뒤로하고, 1981년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후 그는 1990년 이강백 작가의 ‘칠산리’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후로 40년 넘게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백꽃 필 무렵’, ‘보이스2’ 등에서도 조용히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녀.
이번엔 ‘오징어게임 시즌3’에서 그 진가를 폭발시켰습니다.
그는 극 중 아들 ‘용식'(양동근)과 함께 게임에 참가하는 ‘장금자’역을 맡았는데요.

모성애와 인간적인 고뇌가 얽힌 감정선, 신예 배우들과의 빈틈없는 호흡까지.
단 한 장면도 허투루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강애심 배우는 소속사 없이 묵묵히 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제가 연극이 우선이라 그렇다. 몇 번 소속사 미팅은 했는데 전 제가 좋아한는 연극이 우선이라고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는 여전히 연극을 삶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그가 앞으로 무대와 스크린에서 들려줄 또 다른 이야기들 역시 깊은 울림과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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