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진’ 이후, 여전히 예쁜 정려원
꾸안꾸로 완성한 데일리 감성
무심한 듯 세련된 정려원 스타일

한때 ‘구여친계 양대 산맥’이라 불렸던 배우 정려원.
정려원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속 ‘유희진’ 역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선보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정려원은 1999년, 길거리 캐스팅 3개월 만에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에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연기에 전념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의 활약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채정안과 함께 ‘구여친 룩’의 원조로 불리며 당대 여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세월이 흐른 지금도 정려원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정려원의 데일리룩은 ‘꾸민 듯 안 꾸민’ 이른바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루즈한 니트와 체크 팬츠, 볼캡, 크로스백을 매치한 정려원은 도심을 벗어난 듯한 배경 속에서 힘을 뺀 듯한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내추럴한 헤어와 루즈한 실루엣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산책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이트 니트와 데님 팬츠, 블랙 미니백을 매치한 룩은 카페 정원과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햇살 좋은 날씨와 배경이 더해져 한층 더 여유로운 무드가 강조됐다.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에 그레이 삭스, 블랙 슈즈를 매치한 코디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속에서도 쇄골 라인이 드러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기본 블랙 티셔츠와 진청 데님 팬츠에 명품 숄더백을 포인트로 더한 룩은 미니멀한 조합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드 디테일의 명품 가방 하나로 전체 스타일이 완성되며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오버핏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 블랙 슬리퍼를 매치한 데일리룩은 흰색 곱창 머리끈으로 묶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까지 더해져 힘을 뺀 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을 말하지 않아도, 그 존재만으로 분위기를 완성하는 배우 정려원.
과하지 않기에 더욱 멋스러운 정려원의 일상 패션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참고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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