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어려웠던 집안 환경
대세 트로트 가수 박서진
장구 퍼포먼스로 화제 모아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집, 찬물로 씻던 겨울, 이 모든 고난을 딛고 ‘제 2대 현역가왕’에 등극한 대세 트로트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장구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 박서진의 이야기인데요.
1995년생인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밀어밀어’, ‘지나야’ 등 다수의 곡을 통해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탄탄한 무대 장악력과 자신만의 무기를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3월 MBN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마침내 대중 앞에 ‘진짜 가수 박서진’의 이름을 각인시켰죠.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무대 뒤에는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삶의 무게가 있었습니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인해 집안 환경이 정말 안 좋았다고 하는데요.
그가 살던 집은 빗물이 새고 바퀴벌레가 들끓는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겨울이면 온수조차 나오지 않아 찬물을 끓여 겨우 씻어야 했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두 형의 병환과 어머니의 자궁경부암 투병까지 겹치며 가족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결국 고등학교도 자퇴한 그는 어린 나이에 뱃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 삶을 선택해야 했죠.
그런 그의 인생에 한 줄기의 빛처럼 다가온 사람이 있었는데요.
이는 바로 가수 장윤정이었습니다.

박서진이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장윤정은 치료비를 지원하며 그의 어머니가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 무대를 누비는 인기 트로트 가수로 우뚝 선 박서진.
그의 노래에는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선 인생의 깊이와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삶에 위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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