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광고 찍은 이준혁
유재석 한 마디에 발탁
‘밀키 바닐라 엔젤’ 별명

배우 이준혁이 유재석의 예언대로 실제 커피 광고를 찍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유재석이 던진 한 마디가 현실이 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유재석은 진짜 예언가 아니냐”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mini 핑계고’ 21회에서 다시 회자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이준혁 씨가 광고를 찍고 도시락과 케이크를 보내줬다”라고 전했고, 유재석은 “핑계고에 나와서 광고 찍은 분들이 꽤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준혁이 ‘핑계고’에 출연했을 당시 “팬분들이 저한테 부르는 별명 중에 제일 힘들어하는 게 있다”라며 ‘밀키 바닐라 엔젤‘이라는 별명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밀키 바닐라 엔젤이 잘 어울린다. 아까 얘기했듯이 별명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다. 나도 메뚜기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왠지 커피 브랜드도 다른 곳이 아닌 엔제리너스에서 올 것 같다. 엔제리너스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조만간 이준혁이 커피 광고 하나 찍으면서 ‘밀키 바닐라 엔젤’이라는 메뉴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합세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후 엔제리너스는 ‘밀키 바닐라 엔젤’ 이준혁을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고 알렸는데요.

바로 이준혁이 ‘엔제리너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입니다.
예능 속 농담이 실제 광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지만, 이준혁이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 덕분입니다.
1984년생인 이준혁은 원래 연출을 전공하며 감독을 꿈꿨지만, 수려한 외모와 주변의 권유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지난 2007년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그는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좋거나 나쁜 동재’,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와 ‘범죄도시3’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입체적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준혁.
예능에서의 유쾌한 매력부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까지, 대중은 그가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밀키 바닐라 엔젤’이라는 별명처럼, 부드러움 속에 강단을 지닌 이준혁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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