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대신 연기를 택한 소녀
독립영화부터 연예계 진출까지
청순과 러블리함이 공존한 데일리룩

배우 강한나가 무대 위에서는 청순하고 도회적인 여주인공으로, 무대 밖에서는 해맑은 웃음과 허당미 넘치는 예능 캐릭터로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지금, 강한나의 이중적인 매력은 더욱 단단하고 또렷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한나는 어린 시절, 세계적인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체형의 한계를 느끼며 스스로 그 꿈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쉽게 주저앉지는 않았다.
연기를 선택한 강한나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 시절부터 수십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갔다.

한때는 연예계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껴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했지만, 우연히 만난 관계자의 제안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강한나는 이후 ‘미스코리아’, ‘순수의 시대’ 등을 거치며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만들어갔다.
특히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출연 이후에는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강한나는 단정한 이미지와는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예능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엉뚱함, 깔깔 웃을 때마다 도드라지는 보조개, 허당미 가득한 리액션으로 시청자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첫인상과는 다른 이러한 반전은 오히려 강한나를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어 준다.

최근 강한나가 SNS에 올린 일상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도트 패턴의 반팔 셔츠 원피스는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허리선을 자연스럽게 살린 실루엣과 A라인 스커트는 발랄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미들부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운 원피스와 묵직한 워커 스타일의 대비가 오히려 조화를 이루며, 청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담아낸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조명을 받는 무대 위에서는 단단한 연기력으로, 일상에서는 은은한 스타일 감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강한나.
서른여섯,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강한나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색에도 기대가 모인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