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브루노 마스 패러디로 논란
인종차별 오해 받아
“수염만 그렸어요” 해명

코미디언 곽범이 자신을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 ‘작은 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곽범은 ‘은하수’와의 대결에서 89 대 10으로 패배했는데요.
정체 공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곽범은 큰 화제를 모은 로제, 브루노 마스의 ‘APT(아파트)’ 패러디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코미디언 엄지윤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높은 싱크로율과 큰 재미를 선사하며 약 67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곽범은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논란이 된 부분도 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똑같이 따라 하면 이슈가 되겠다 싶어 엄지윤 씨와 패러디 영상을 찍고 올렸어요. 근데 ‘인종차별’이라는 댓글이 달렸어요. ‘왜 인종차별을 하냐’고 하고, 인종차별로 기사도 났어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제가 얼굴에 뭘 바르고 (피부색에 대해) 차별할 목적이었으면 정말 인종차별인데, 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수염만 그렸어요. 반박하기도 애매한 게 한국인을 인종차별 했다는 건지 애매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곽범의 어두운 피부색을 보고 분장인 줄 알았던 일부 네티즌의 오해에서 비롯된 헤프닝이었던 건데요.
이에 패널 김구라는 “원래 시커메”라며 곽범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곽범은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는 코미디언 이창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빵송국’은 가상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라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거두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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