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 과거 ‘공황장애’ 앓아
집 밖으로 나서는 것조차 어려워
7년이라는 긴 공백기 가져

과거 공황장애로 엘리베이터조차 타기 힘들어했던 가수가 결국 성공을 거둔 사연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가수 김용빈인데요.
1992년생인 김용빈은 7살이던 지난 1998년,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노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용빈은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이때부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죠.
그러나 그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인 지난 2008년, 김용빈은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이어갔지만 변성기가 찾아와버렸는데요.
이와 함께 어린 나이에 홀로 생활하는 고된 환경이 겹치면서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결국 그는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무대에 대한 부담감과 더불어 건강 문제까지 겹쳐 7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이 시기 김용빈은 극심한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마는데요.
특히 증상이 심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조차 두려워했고, 집 밖으로 나서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화려한 무대 위 모습만 떠올리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 깊은 슬럼프와 싸워야 했던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빈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어 무대에 서기 시작했고, 지난 3월 종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긴 공백과 아픔을 딛고 이뤄낸 값진 성과였기에 그의 우승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현재 김용빈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힘든 시간을 음악으로 극복하고 다시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한 그의 이야기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끈기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도 김용빈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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