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요양 앞 선택
IMF 후 가장으로 버팀
가족 지켜낸 고백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홈쇼핑 쇼호스트까지, 늘 새로운 무대에서 변신을 거듭해 온 안선영.
가족 앞에서는 늘 강한 딸이 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가정 요양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안선영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집에서 돌보려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 모두가 지쳐갔다고 고백했습니다.
“내가 미안한 딸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꾸역꾸역 버텼다. 하지만 결국 모두가 불행해졌다”라는 말속에는 긴 시간 붙잡아왔던 마음의 무게가 담겨 있었습니다.
결국 그녀가 내린 결론은 “분리”였습니다.
떨어져 사는 것이 오히려 가족이 가족으로 남을 수 있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이죠.

그녀의 삶은 늘 가장의 무게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IMF로 어머니가 파산한 뒤, 유학을 접고 귀국해 ‘생계형 연예인’으로 살아야 했던 청춘 시절.
케이블 아나운서에서 개그우먼으로 다시 예능과 배우, 홈쇼핑 쇼호스트까지 쉼 없이 달려온 이유도 결국 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그녀는 늘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2000년대 예능을 풍미했던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또 홈쇼핑 쇼호스트와 사업가로 지금은 유튜브 채널에서 솔직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안선영.
운동과 자기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며 지금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머니를 향한 원망과 미안함, 그리고 용서까지.
그 복잡한 감정을 안고 살아온 그녀는 이제 “떨어져 있어도 매일 연락하는 가족”으로서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녀가 앞으로는 행복하게 가족들과 살아갈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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