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모친상 당해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
남편이 상주로 이름 올려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일 소속사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의 어머니 박복순 씨는 이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 씨는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김희선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남편 박주영 씨 역시 상주로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희선은 평소 어머니와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2014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주말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늦게 방송되는 미니시리즈를 기다리지 못하신다“라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주말드라마는 이른 시간에 방영돼 부모님이 보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엄마가 타이틀만 보시고 잠이 드셔서, 드라마 내용을 알지 못하시는 게 안타까워서, 엄마 아빠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았다”라고 설명해 먹먹함을 자아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1993년 CF ‘꽃게랑’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공룡선생’, ‘춘향전’, ‘미우나 고우나, ‘토마토’, ‘앵그리맘’, ‘품위있는 그녀’, 영화 ‘자귀모’, ‘와니와 준하’, ‘화성으로 간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희선은 현재 TV조선 주말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 촬영에 한창입니다.
해당 작품은 마흔을 넘긴 세 친구가 제2의 사춘기 같은 ‘성장통’을 겪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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