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옥관문화훈장 받는다
정부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유명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지난달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이 사망 후 문화훈장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고 전유성을 비롯한 총 31명(팀)이 문화훈장과 각종 정부 표창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팀),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10명(팀)으로 구성됐는데요.
특히 옥관문화훈장은 국내 코미디계의 산증인이자 수많은 후배 개그맨들을 발굴해온 고 전유성과 성우 배한성,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에게 수여됩니다.
은관문화훈장은 지난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국민엄마’로 사랑받은 배우 김해숙이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 이병헌과 정동환은 각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합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 표창은 배우 김미경, 이민호, 이정은, 가수 동방신기, 로제, 세븐틴, 성우 김은영에게 돌아가는데요.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김지원·김태리·박보영·박해준·주지훈, 가수 에이티즈·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이 받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배우 고윤정·변우석·지창욱·추영우, 가수 라이즈·르세라핌·아이들·제로베이스원, 희극인 이수지, 안무가 베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고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5분경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후배 개그맨들은 추모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개그맨,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정부 최고 권위의 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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