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W코리아 행사 참석에 ‘비판’
‘유방암 투병’ 박미선 출연과 맞물려
“박미선을 똑바로 볼 수 있겠냐“

패션 매거진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가 연일 논란인 가운데,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방송인 조세호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유방암 인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지만, 행사 현장이 ‘호화 술 파티’처럼 보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W코리아 공식 SNS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술잔을 들고 웃으며 대화를 나누거나, 챌린지 영상 촬영 중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가수 박재범은 유방암 캠페인 행사에서 ‘몸매’를 불러 다소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박재범은 즉시 사과했지만, 이에 대한 비판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세호 역시 카리나, 고현정 등과 함께 술잔을 드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돼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현재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을 진행 중인데, 이 프로그램에는 유방암 투병 후 복귀를 앞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기에 더욱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조세호의 SNS에 “유방암 캠페인 취지를 무색하게 한 행사에 참석한 게 맞느냐”, “박미선을 똑바로 볼 수 있겠냐” 등의 비판 댓글을 남기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올해 초 건강검진 중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방사선 및 약물 치료를 병행해왔습니다.
다행히 최근 치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상태가 안정돼 복귀를 준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W코리아는 지난 19일 공식 계정에 “지난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상처를 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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