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하 유작, 12월 개봉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서하(본명 강예원)의 유작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측은 6일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냉혈한 사립 탐정과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추적하는 언니가 인터넷 속 살인자를 쫓는 네트워크 추리 스릴러입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네트워크 속 살인자를 찾아라!”라는 문구가 담겨있습니다.
또 냉정한 사립 탐정 ‘준경(김민규)’과 동생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는 언니 ‘소은(강서하)’의 긴장감 어린 표정이 눈길을 끕니다.

‘준경’ 역에는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사내맞선’ 등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김민규가 출연합니다.
그리고 억울한 죽음을 당한 동생의 진실을 밝히려는 언니 ‘소은’ 역은 지난해 7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강서하가 맡습니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동생 ‘지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소은’이 천재 해커이자 사립 탐정 ‘준경’을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준경은 악성 루머를 퍼뜨린 범인의 IP를 추적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데요.
이와 함께 소은은 동생이 겪었던 고통의 흔적을 따라가며 분노와 슬픔에 휩싸입니다.
특히 준경이 “내가 기꺼이 당시의 칼이 돼줄게”라고 말하는 장면은 영화의 중심 갈등과 복수 서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또한 지은의 동급생이자 의심의 중심에 선 ‘하연’ 역의 성희현, ‘은호’ 역의 박동혁 등 신예 배우들이 가세해 끝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를 완성합니다.
앞서 고 강서하는 지난 7월 13일 향년 31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고 강서하는 1년 전 위암 4기 판정을 받았으며, 투병 끝에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한편 고 강서하는 지난 2012년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KBS ‘어셈블리’, ‘다시, 첫사랑’, SBS ‘흉부외과’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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