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의미심장 게시글 남겨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
이후 추가 게시물 올리며 선 그어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측의 하차 압박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언 신봉선이 남긴 짧은 게시물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신봉선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침 좋은 글 투척”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존중해주지 않는 이에게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단순한 문장임에도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미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최근 이이경의 MBC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봉선은 이후 이날 게시물에 대해 “에엥”이라는 추가 게시물을 올려 해당 이슈와 무관하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앞서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 후 고정 출연 중이던 ‘놀면 뭐하니?’를 급작스럽게 하차했습니다.
당시 스케줄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혀졌으나 이이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제작진은) 저 때문에 국숫집을 빌렸다며 부탁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 측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이경 씨에게 면치기를 부탁했지만, 욕심이 너무 컸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고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연자를 향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봉선 또한 지난 2023년 정준하와 함께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바 있으며 이후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마미선’에 출연해 당시 심경을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박미선은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며 “재석이랑 안 맞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는 거겠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라며 “옛날엔 언짢은 티도 못냈다. 이제는 이해도 하면서 ‘기분 나쁘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로 불편한 것 같다. 밉지 않고 이해는 하지만, 내 감정을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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