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애, 미혼모 아래서 자랐던 과거 고백
어린 시절 각종 아르바이트 섭렵
여행사 직원 한 마디에 ‘연기’ 시작

“개를 키우는 게 낫지” 이 한 마디로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큰 존재감을 보여준 이 배우.
바로 그의 이름은 오민애입니다.
그는 미혼모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라면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신문과 우유 배달, 제과점 아르바이트, 에어로빅 강사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그.
우연히 배낭 여행을 떠나려고 결심한 그는 여행사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연극 배우시죠?”
이 한 마디에 연극판에서 조연출로 활약하며 연기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 대학원까지 진학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는 놓지 않았습니다.
당시 그는 “배우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연기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는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영화에서 활약하고, 드라마 출연은 데뷔 10년 뒤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특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의 엄마 역을 맡았고, ‘돌풍’에서는 대통령의 영부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죠.
최근에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의 엄마 ‘계옥’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얻게 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배우로 멋지게 생각한 그는 힘겨운 시기가 한번 더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당시 그는 각종 영화를 촬영하던 중 마음의 변화를 크게 느끼고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모두 정리한 뒤 절에 들어가 인생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얼 인생 서사다”라며 “인생은 오민애 배우처럼 살아야 된다”라는 반응이 쏟아진 바 있습니다.
오랜 무명 시절을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견딘 배우 오민애.
그가 어린 시절 어머니 아래에서 10살 어린 동생을 돌보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검정고시에 응시했던 일, 배우로 데뷔 후 모은 돈을 다 정리하고 절에 들어갔던 일.
이 모든 노력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오민애 배우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그의 앞길은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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