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
슬로바키아로 이주해 생활
한국 활동 늘려가

류승범은 충무로 대표 독보적인 매력의 아이콘이죠.
자유분방한 이미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의 방식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요.
그런 그의 인생 기류가 크게 바뀐 순간이 바로 결혼이에요.
상대는 무려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예비신부였던 베로니카와는 조용히 오래 만났고, 2020년 결혼 발표와 동시에 첫 딸 출산 소식까지 전했죠.
류승범은 아내와의 만남을 “운명 같다”라고 표현했고, 그만큼 결혼 후 그의 삶은 많은 부분 변화를 겪게 됩니다.

슬로바키아인 아내와의 결혼 이후 류승범은 한동안 프랑스와 스페인, 그리고 아내의 고향을 오가며 생활했어요.
결혼 후 가장 많이 달라진 건 ‘방향성’이라고 말했죠.
결혼 전에는 자유롭게 떠돌던 삶이었다면, 딸을 낳은 뒤에는 “방향이 생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류승범의 가족은 슬로바키아로 떠나게 되는데요.
슬로바키아로의 이주는 단순한 로망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민이었어요.
아내의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안정적으로 육아를 돕는 환경이 필요했고, 일을 위해 다양한 곳을 오가는 탓에 처가 근처에서 사는 걸 고려하게 된 거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가진 류승범.
아내 이야기를 할 때는 늘 눈빛이 부드러워져요.
화가인 아내는 늘 그림을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본인도 다시 그림을 시작했다고 말하죠.
딸이 자신을 ‘퍼니 가이’라고 부른다는 일화도 공개했는데 그 말이 너무 좋아 오래 기억하고 싶었대요.
류승범이 가정으로 인해 얼마나 변화하고, 그 가정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재 류승범은 슬로바키아의 생활을 기반으로 한국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요.
작품 공백기가 길었지만 점차 대중에게 얼굴을 비추는 횟수도 늘리고 있죠.
지금의 류승범은 슬로바키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예전의 모습과 지금의 변화를 모두 연기로 표현하는 배우예요.
이제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편’이 생겼다는 점이 그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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