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정치적 발언 이어가
“자유대한민국에서 오늘도 멸공”
“좌빨XX이 감히 논하지 마라”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정치적 표현을 담은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송은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욕으로 도배돼서 삭제되었어요. 이제 욕 안 하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최근 상황을 직접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욕 발언 터질 땐 스트레스 풀리는 데 정신 건강에 안 좋더라고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할 건 해야죠!”라며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김송은 “암묵적 현실이 되어버린 자유대한민국에서 오늘도 멸공”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게시물 하단에는 김송 계정으로 추정되는 댓글들이 추가로 달리며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댓글에는 “부러우면 지는 거야. 35년 차 우리 부부를 좌빨XX이 감히 논하지 마라”, “불쌍하게 봤더니만 남편 잘 만나서? 그 입 아닥”, “부창부수 지X을 해댄다” 등 거친 표현과 비속어가 포함된 문장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댓글들은 특정 정치 성향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편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송의 발언 수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라지만 너무 과격하다”, “연예인으로서 조심했어야 한다”,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건 자유지만 욕설은 문제”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악플에 시달리면 저 정도 반응 나올 수 있다”, “자기 생각을 말할 자유는 존중해야 한다”, “연예인도 시민인데 정치적 발언을 못 할 이유는 없다”라며 김송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송이 평소 정치적 입장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동안 김송은 예능과 SNS를 통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주로 전해왔고, 정치적 이슈에 대해 전면에 나서는 모습은 드물었습니다.

다만 그의 남편 강원래가 과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보수 성향이라는 해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송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범죄 연루 사건과 관련된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민주당을 직접적으로 비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김송은 지난 1996년 혼성그룹 ‘콜라’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데뷔 전,가수 박미경과 김건모의 백업댄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2003년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김송은 SNS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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