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멀리하게 된 이유
몸이 먼저 내린 선택
식습관에서 패션까지

10년째 고기 안 먹는다고 고백한 유명 여스타가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모델이자 방송인, 야노 시호인데요. 야노시호는 결혼 전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SHIHO’라는 활동명으로 커리어를 쌓아왔죠. 그녀는 어릴 적부터 팔다리가 길고 체구가 슬림해 어머니로부터 “모델을 해보는 게 어떻겠니?”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해요. 실제로 가족들 역시 눈에 띄는 신체 조건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녀의 식습관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노 시호는 방송을 통해 “39세부터 고기를 먹지 않는다”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49세인 만큼, 10년 가까이 육식을 하지 않고 지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기를 끊게 된 계기는 의외로 운동이었습니다. 킥복싱을 시작하면서 근육량이 늘었고, 그로 인해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몸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고기를 멀리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결심보다는 몸의 반응이 먼저였다는 점인데요. 야노 시호는 “먹으려고 해도 잘 안 들어간다”며, 뇌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마크로비오틱 식단인 가공식품은 피하고, 제철 곡물과 채소처럼 부담 없는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 금주까지 병행하며 “고기, 술 모두 안 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40대 후반임에도 여전히 현역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젊은 인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그녀의 패션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야노 시호의 최근 화보는 ‘힘을 뺀 우아함’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과한 연출 대신 실루엣과 소재, 움직임만으로 분위기를 완성했죠. 색감은 최대한 절제하고, 소재와 핏의 차이로 변주를 준 스타일링은 성숙한 라이프스타일 패션의 정석 보이는데요.
여전히 밝은 미소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소통 중인 야노 시호. 스스로의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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