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과거 성적 발언 재조명돼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 이어져
‘지금까지 몇 명이랑 잤는지 세보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과거 성적 발언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장 감독이 과거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장 감독은 드라마 작가이자 자신의 배우자인 김은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시절의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결혼 전날 밤에 와이프에게 ‘지금까지 각자 인생을 정리해보자. 지금까지 몇 명이랑 잤는지 세보자’라고 물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라며 “그런 점에서라도 이기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다시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그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들은 “저런 걸 조크라고 던지고 노냐”, “부부간의 사생활을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나”, “본인들 이미지에 도움도 안 되는 안 해도 될 이야기인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를 지나친 비판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농담으로 던진 말 같은데 유난이다”, “잘 되니까 과거 발언 끌어와 나락 보내려 하네”, “애초에 수위 있는 토크쇼인데 저 정도 말도 못 하냐”라며 의아해 했습니다.
한편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대표적인 감독·작가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방송과 영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에게 친숙한 부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김 작가는 ‘시그널’, ‘킹덤’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 감독 역시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과 예능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함께 장 감독의 이름 역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온다웍스/(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인해 해당 작품의 촬영지이자 단종의 실제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4월 24~26일 영월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단종문화제에는 장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