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랑 열애설 난 후 제니가 처음으로 SNS에 올린 사진

이용혁 기자 2022.05.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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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BTS 뷔와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SNS 사진 게재
수척해진 모습 눈길 끌어

출처: 엑스포츠뉴스, 샤넬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이 난 이후 처음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니는 2주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디다스 신발을 신은 세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고개를 숙여 피곤해 보이는 기색으로 강아지를 보고 있는 포즈와 맨얼굴인 상태로 사진을 올리자 일부 팬들로부터 걱정을 사고 있다.

평소 제니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게시물을 올리는 활발한 SNS 활동의 장본인이었기에 오랜만에 올린 게시물 사진에 피곤한 안색을 보이자 팬들은 더욱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제니와 뷔와의 열애설이 떠오르자 지드래곤과의 결별 이후로 제니가 환승이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든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는 것과 지드래곤과 그의 친누나가 제니를 언팔로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더 나아가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이 제니와 뷔가 커플 귀걸이를 한 것 같다며 둘이 비슷한 귀걸이를 착용한 듯한 사진을 대조해 올렸다.

글쓴이는 해당 일 오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뷔의 사진을 게재하며 “뷔가 얼마 전 제니가 캠페인 모델이 된 샤넬 귀걸이를 하고 나왔다”고 글을 작성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앞서 제니는 지난 23일 뷔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자 이들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열애설이 붉어지자 소속사에서 따로 해명을 내놓지 않고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흑백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자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외에도 제니와 뷔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이름을 각각 ‘J’와 ‘V’로 설정해 커플로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 또한 생겨났다.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떤 입장이라도 내주면 좋을 텐데”, “보통은 아니라 할 텐데 침묵하는 거면 사귀는 거 아닌가?”, “우리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지 않나. 사생활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도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백악관을 찾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코로나19 이후로 급증한 아시아계 혐오 범죄 및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니와 뷔를 둘러싼 수많은 열애설 관련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입장을 고수해나갈지 주목된다.

이용혁 기자

h1151yuk@newsai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