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리듬체조 선수 은퇴한 손연재
리듬체조 학원 ‘리프 스튜디오’ 설립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업 어려움 겪기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SNS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제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여전히 아름답고 청순미 넘치는 외모를 가진 듯한 모습이었다. 곧 30살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그녀는 여전히 20살 같은 앳됨을 유지하고 있었다.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한 뒤 자신의 특기를 살린 리듬체조 학원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사업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그녀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리듬체조를 대중가요와 결합하여 트렌디하게 재해석,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손연재의 학원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춤하고 만다.
2020년 11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하고 싶어서 오픈했는데 월세부터 월급까지 챙겨야 할 게 너무 많다. 올해 코로나로 너무 힘들었다”며 사업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한편, 손연재는 과거 잘나가던 선수 시절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이 정확히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없다. 한 달 용돈 또한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대로 쓴다”고 밝힌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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