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커플의 수영장 키스가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정준–김유지 커플이 그 주인공인데요.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연애하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현재 시즌 3까지 방송 중인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입니다. 이재황–유다솜, 윤정수–김현진 그리고 정준–김유지의 한층 더 깊어지고 뜨거워진 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프로그램인데요.
어느새 시즌 3까지 오게 된 이 프로그램 속 정준 김유지는 3호 커플을 차지하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들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통해 연을 맺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우면서도 조작이 아니냐는 반응도 적지 않았는데요. 김유지의 개인 SNS에는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말들을 보내는 시청자들이 있다고도 하여 이에 정준은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내며 그녀를 지켜주는 입장에서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을 맺어 실제로 결혼에 성공하고 예쁜 2세까지 낳은 커플이 있는데요. 시즌 1에 출연한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지난 2월 결혼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었었죠. 지난 9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이 두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편견이 아닌 평범한 커플처럼 봐준다면 지금처럼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대하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준 김유지 커플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자, 두 사람의 나이 차가 뒤늦게 화제가 되었죠. 정준은 올해 199년생으로 40살,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27살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이겨내고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이 만난 지 30일 기념일을 맞이하며 떠나는 제주도 여행이 뜨겁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격 교제를 기념하며 제주도 밤바다를 전망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예뻤는데요. 김유지는 정준을 위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보여주었죠. 이에 정준은 예상하지 못한 김유지의 모습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조금 빠른 듯한 연애 속도에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연애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법이죠. 빠른 연애 속도는 시청자들을 더욱더 설레게 만들며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늦은 밤,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달달한 멘트와 함께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방송 이외에도 정준과 김유지 커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많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 ‘빵지빵준’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 서로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두 사람의 미소가 똑 닮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자유로운 모습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솔직하고 당당하게 열애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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