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압구정백야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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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그룹으로 데뷔했던 여가수가 노래 때려치우고 찾은 제2의 직업 올 초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와 최근 새롭게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활약하는 박하나가 데뷔는 혼성그룹 '퍼니'로 해, 가수로 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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