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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괴롭힌' 가세연, 영상 올릴 때마다 '천만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세의 대표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관련 영상을 올릴 때마다 1000만 원씩 물어내게 됐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25-2부(부장판사 황병하 정종관 이균용)는 쯔양이 가세연과 김세의를 상대로 낸 ‘영상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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