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리즈” 과거나 데뷔 초보다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자주 듣는 말이죠. 이런 스타들의 경우 과거보다 성숙해지거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미모가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데뷔 초 다듬어지지 않은 외모와 스타일이 이슈가 되어 상처 입은 스타들도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이들은 꾸준한 관리와 스타일링을 통해 데뷔 때 보다 지금이 바로 리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과거도, 데뷔 초도 아닌 바로 ‘지금’이 리즈인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1. 옥주현
요정 걸그룹 핑클의 가창력을 담당했던 옥주현. 과거 다른 멤버들에 비해 통통했던 그녀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당시 대중들에게 가창력, 댄스 실력이 아닌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는 외모에 대한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큰 키와 통통했던 젖살 때문에 그룹 내에서 더 돋보여 소속사 사장에게 마저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어야 했죠. 성형 수술까지 감행한 데뷔 초 그녀의 모습은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모에 대한 비난과 그 스트레스로 아픈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2집 때부터 점차 몸무게를 감량하며 본인의 장점인 긴 각선미를 살려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요가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요가 비디오까지 완판시키며 과거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먹어 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는 다이어트 명언까지 남기며 현재의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갖게 되었어요. 가창력이 무기인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재능을 살리고 있죠. 실력을 인정받아 한 대학의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습니다.
2. 아이유
국내 독보적인 솔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컴백마다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 그녀는 과거 16세의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의 사진이 공개되며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지만 데뷔 초의 모습은 앳되고 다듬어지지 않은 인상이 있었는데요. 당시 본인의 나이보다 성숙한 느낌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다 보니 일어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폭풍 감량을 통해 현재 33사이즈의 작은 체구로 유명한데요. 그녀의 톡톡 튀는 음악과 어울리는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죠. 단발머리, 긴 머리, 심지어는 레게머리까지도 어울리는 그녀의 미모는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요. 음악적 재능과 센스까지 탁월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팬들은 팬미팅, 콘서트 때마다 디즈니 공주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착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매번 리즈를 갱신하는 그녀 덕분에 쉴 틈 없이 행복하다고 해요.
3. 전효성
데뷔 당시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앳된 얼굴로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은 가수 전효성. 앳된 얼굴과 통통한 볼살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그녀인데요. 시크릿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냈지만 그중에서도 섹시한 콘셉트의 앨범에서 매번 빛을 발하는 그녀였어요. 웃을 때 드러나는 잇몸 역시 매력을 더해줬죠.
과거에도 매력적인 그녀였지만 얼마 전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조금 더 성숙하고 날렵한 모습이었어요. 데뷔 후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는 그녀는 다이어트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통해 미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데뷔 초의 앳된 분위기에서 청순하고 성숙해진 분위기를 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4. 트와이스 지효
내는 앨범마다 족족 성공시키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의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멤버 지효 역시 꾸준한 관리와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어린 시절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던 그녀의 데뷔 초 모습은 지금보다 통통하고 앳돼 보이는데요. 데뷔를 위해 진행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의 초반엔 투표 하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 일’하는 트와이스의 컴백 때마다 지효의 미모는 매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거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그녀는 1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해요. 특히 머리 스타일을 단발로 바꾸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그녀의 이목구비가 확 살아났죠.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녀의 가창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바쁜 활동과 꾸준히 병행한 다이어트가 그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되네요.
5. 레드벨벳 웬디
인형 같은 미모와 확고한 콘셉트의 앨범으로 사랑받는 레드벨벳. 그중에서도 멤버 웬디 역시 과거에 비해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데뷔 초 그녀의 모습은 어두운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함께 앳된 느낌이 강했죠. 평생 마른 몸매를 가져본 적 없다던 그녀는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는데요.
레드벨벳의 히트 앨범 중 하나인 ‘러시안 룰’ 컴백 당시 과거와 달리 슬림 해진 그녀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혹독한 감량 끝에 더욱 아이돌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났죠. 귀여운 스타일링까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었어요. 과거보다 훨씬 슬림 해진 모습에 팬들은 예쁘다는 반응들도 많았지만 건강이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웬디 역시 다시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크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죠.
6. 홍진영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는 가수 홍진영. ‘갓 데리 언니’라 불리며 본인의 영역을 야무지게 구축해나가고 있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현재와 다를 바 없이 높은 텐션과 깜찍한 애교로 많은 팬들을 양성한 그녀의 과거는 어떨까요? 본인에게 너무 성숙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인데요. 방송에서 성형 고백을 한 만큼 현재와는 조금 다른 이목구비도 눈에 띄었어요.
어디서나 당당하고 야무지게 활동하는 홍진영의 미모는 과거보다 오히려 요즘 더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깔끔한 메이크업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그 매력을 더해주죠. 가수 활동과 더불어 화장품 사업, 개인 방송 채널 운영까지 쉴 틈 없이 바쁜 그녀인데요. 바쁜 와중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항상 열정적인 그녀의 에너지가 미모의 비결은 아닐까요?
7. 여자친구 엄지
각 잡힌 칼군무와 특유의 감성을 지닌 노래로 많은 팬들을 만들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 역시 데뷔 초 통통한 볼살과 체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에 비해 통통한 모습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존감 역시 많이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 때문에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최대한 가리는 행동을 자주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어요.
컴백 때마다 조금씩 감량에 성공한 엄지는 과거와 달리 브이라인을 자랑하며 요즘 비주얼 리즈를 찍고 있다는데요. 다이어트를 통해 과거 귀여웠던 이미지에서 도도하고 성숙한 분위기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잃었던 자신감까지 되찾으며 훨씬 밝아진 모습을 보였죠. 이젠 더 밝은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끼를 펼치고 있는 그녀입니다.
이렇게 과거에 비해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얼굴이 보이는 직업이다 보니 외형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지만 외모에 대한 평가나 비난은 누구나 아픈 상처가 됩니다. 팬들 역시 그 마음을 함께 느끼니 지양하는 것이 좋겠죠. 아픈 시간을 견뎌 변신에 성공한 그녀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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