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서는 ‘인성’과 관련된 이슈들로 떠들썩합니다. 각종 사건, 사고들로 실시간 검색어가 조용할 날이 없는데요. 이로 인해 주차비를 낼 때, 혹은 학창 시절 등의 사진으로 재평가 받는 인물들이 있죠. 오늘은 ‘사진 한 장’으로 울고 웃었던 스타들의 사진을 모았습니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진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연예계 대표 인성 ‘갑’! 미담으로 남은 사진들
1. 김우빈
평소에도 인성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김우빈은 발렛 비용을 지불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몇 번이나 목례를 하며 돈을 내는 모습에 ‘인성이 드러난다’라는 평이 많았죠. 해당 영상은 종합적으로 ‘멋있다’라는 의견을 받으며 인터넷에 널리 퍼졌습니다.
2. 손호준
손호준 역시 감수성이 풍부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 대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 또한 대리 기사분에게 값을 지불하는 장면이 찍히며 ‘인성 갑 연예인’으로 다시 한 번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오히려 손호준이 대리비를 받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공손한 태도를 보여 보기 좋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3. 강하늘
강하늘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많은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훈훈한 일화가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인성은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드러났죠. 간혹 사인이나 촬영을 요청받을 때 응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면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표정과 제스처가 너무나도 진심이 담겨 거절당해도 웃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4. 에릭남
에릭남이야말로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말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인성의 표본인 스타입니다. 연예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놓고 봐도 그와 같은 센스를 가진 인물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특히 에릭남의 친화력과 배려심은 대중에게도 아주 유명하죠. 이와 더불어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겸비해 까다로운 할리우드 스타들도 그에게 호감을 가질 정도입니다. 에릭남과 인터뷰를 진행한 해외 스타들이 그에게 빠지게 된 것은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죠. 한국 팬들은 “모든 해외 스타들의 내한 인터뷰는 에릭남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대세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논란의 장이 된 사진들
1. 남태현
위너로 데뷔·탈퇴를 거치며 숱한 논란의 중심에 선 남태현은 연예계 ‘트러블메이커’가 되었습니다. 데뷔 초에는 많은 팬층을 거느렸지만 발렛 비용을 지불하는 태도, 무수히 많은 열애설에 최근 ‘양다리’ 논란까지 가중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는데요. 탈퇴 이후 다소 과하게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포착되어 더욱 여론은 부정적으로 굳혀졌습니다.
2. 윤서빈
‘프로듀스 X 101’의 1위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방송 직후 일진설에 휘말리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방송 퇴출과 소속사 계약 해지까지 이어져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죠.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던 찰나에 과거에 찍었던 사진으로 논란이 사실로 확정되며 자신의 앞길에 자신이 먹칠한 사례가 되었죠.
3. 강성훈
강성훈 역시 지속적으로 논란들에 휩싸였는데요.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가 이슈가 되면서 과거 그의 행적들이 함께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중 여성 스태프의 집에 찾아가 위협을 가한 이력까지 드러나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그의 언행에 실망했다는 여론이 확산되었죠.
미디어가 발달된 현재 공식 석상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일부분을 알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졌습니다. 사실 대중들은 연예인들이 사석에서도 ‘천사’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만을 신경 쓰기 보다 평소에도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것은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죠. 앞으로는 논란보다 미담이 더 넘치는 연예계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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