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세상 잘생기고 예쁜 연예이들도 찍히기 싫어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얼굴의 단점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기사 사진이죠. 하지만 연예인이라면 어떤 이유에서라도 기사 사진을 피할 수 없는데요. 갑자기 없던 여백이 생기고, 얼굴 각과 비대칭이 유독 도드라진 기사 사진 속 그들의 모습. 조명과 각도, 렌즈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나라 기사 사진은 유독 악명 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여기 그 악명 높은 기사 사진에서까지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이런 걸 걸어 다니는 화보집이라고 하나요. 보정 없이 다 드러나 모두가 기피한다는 기사 사진의 특성에도 아랑곳 않고, 급박한 상황 속 기자들이 막 누른 셔터에도 레전드를 갱신하는 세젤예 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기사사진으로 화보 찍은, 아이린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주 마약보다 더 중독성 강한 신곡 ‘짐살라빔‘(Zimzalabim)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레드벨벳의 아이린입니다. 그녀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비주얼 멤버 1위를 차지할 만큼 남다른 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압도적인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은 아이린. 그 미모가 어느 정도냐 하면 자비 없는 기사 사진에서 매번 세젤예 미모를 뽐내며 레전드를 갱신하죠.
긴박하고 정신없는 상황 속 카메라에 포착된 아이린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는데요. 결점 하나 없이 뽀얀 피부, 여기에 미친 미모까지 더해 시선을 아이린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죠. 실물보다 더 사실적이어서 부담스럽다는 기사 사진 속 아이린의 이목구비는 어느 곳 하나 예쁘지 않은 데가 없었습니다. 또 아이린을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공항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사냥한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환한 미소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네는 아이린. 심지어 그녀의 팬들은 아이린의 셀카보다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기사 사진을 더 많이 저장한다고 하는데요. 봄 햇살 같은 눈부신 그녀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진짜 동화 속 공주님 같다“, “저 비주얼이 29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오늘도 아이린 얼굴 열일 중””이 사진 정말 기사 사진 맞나요””아이린 얼굴 국보로 지정하자”등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꿀피부 민낯 끝판왕, BTS 지민
연예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된다는 기사 사진의 초근접 압박 샷. 부담스러울 정도로 적나라해 모두 기피하지만, 방탄소년단 지민에게는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민이 연예계는 물론 남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방탄소년단에서도 손꼽히는 피부 미남이기 때문인데요. 그는 화장했을 때는 당연하고 민낯일 때도 완벽한 광채 피부를 자랑하죠.
민낯일 때가 더 빛나는 무결점 도화지 피부의 소유자 지민. 근접 샷에서까지 모공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꿀 피부는 웬만한 여자 연예인보다 더 좋아 보이는데요. 이렇게 피부가 하얗고 좋기 때문에 어떤 의상이던, 염색이던 찰떡같이 소화하는 걸까요? 타고나길 하얗고 결이 좋은 피부를 가진 지민이지만, 데뷔 초 강하고 남자다운 콘셉트의 곡과 이미지 때문에 톤 다운과 태닝은 필수였다고 하죠.
현재는 본래의 하얗고 뽀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지민. 역시 피부는 타고나야 되는 걸까요. 보통 남자 연예인들은 여자 연예인들에 비해 피부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죠. 게다가 지민은 아이돌이기 때문에 짙은 무대 메이크업과 장시간 비행이 필요한 해외 스케줄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도 줌을 아무리 당겨도 굴욕 따위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피부를 자랑하다니. 팬들은 지민의 기사 사진을 볼 때마다 부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하는데요.
원판 불변의 법칙, 수지
연예계에서도 넘사벽 피부를 가진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수지. 아무리 좋은 피부도 칙칙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기사 사진도 자체발광하는 그녀의 피부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적나라한 피부 묘사로 굴욕을 선사한다는 기사 사진도 화보인지 기사 사진인지 헷갈릴 정도죠. 심지어 피부 모공까지 다 보이는 초근접 압박 샷도 수지는 당당하게 살아남았는데요. 특히 수지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죠.
공포의 기사 사진에서도 본인의 셀카와 다름없이 티 없이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수지. 이 사진들이 모두 화보가 아니라 순간포착해 촬영한 기사 사진이라니. 여러분은 이사실이 믿기 시나요? 이제는 이쁘다고 말하기도 지치는 수지의 세젤예 미모. 그녀는 공항이던 공식 석상이던 항상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매번 리즈를 갱신하는데요. 특히 168cm라는 큰 키를 가진 수지는 전신샷에서도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게 특징이죠.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비율을 뽐내는 수지. 저세상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사진을 찍을 땐 기자들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 같은데요. 한편 올해 JYP를 떠나 배우 전문 소속사로 이적한 수지는 곧 드라마 ’배가본드’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제는 완벽히 배우 배수지로 변신한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미모 레전드를 갱신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정 논란까지 일어난, 라이관린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후 한국과 외국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라이관린입니다. 그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연 당시부터 남다른 미모로 유명했는데요.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과 시크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넘다 들며 수많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황민현과 옹성우와 함께 워너원의 비주얼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며 눈부신 미모를 뽐내던 라이관린.
화보나 단체사진에서도 역시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지만, 특히 기사 사진에서 그 미모가 더 돋보이기로 유명한데요. 그 유명세가 어느 정도냐 하면, 기사 사진을 뚫고 나오는 넘사벽 미모로 보정 논란도 일어났었죠. 183cm 큰 키에 주먹보다 작은 얼굴, 거기에 꽉 찬 이목구비까지. 실제로 라이관린은 다리 길이만 무려 112c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의 의도는 아니지만 단체사진을 찍어도 유독 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라이관린은 얼굴형이 워낙 굴곡 없이 갸름해 얼굴 각이 도드라지는 기사 사진에 굴욕 없이 살아남을 수 있었죠. 강한 조명 없이도 점하나 없이 굴욕 없는 피부와 모델 부럽지 않은 완벽한 피지컬을 선보인 라이관린.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의 기사 사진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젖살까지 빠져 더욱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고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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