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SNS가 일상화된만큼 사람들의 일상이 공유되는 일이 흔합니다. 연예인들도 SNS로 사진을 올리며 소통하는 것은 물론 소식 전하기, 피드백 등도 하고 있죠. 자연히 유명인들의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 하나 하나가 화제가 되고 기사거리가 되곤 하는데요. 최근 한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에 올린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주인공은 바로 SBS 스포츠 소속 홍재경 아나운서인데요. 1989년 생으로 만 29세입니다. 이화여대 출신의 재원이었죠. 흔히 아나운서하면 단아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는데요. 단아한 얼굴에 섹시미까지 더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홍재경 아나운서가 주목 받은 것은 지난 7월 23일에 홍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킷리스트 이제야 성공하네요”라며 비키니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홍재경 아나운서는 빨간색 비키니 차림을 하고 있었습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사진을 올리며 “#생애첫 #비키니 #비키니도전기 #성공적”이라는 태그도 달았는데요. 이를 통해 그녀의 첫 비키니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재경씨 TV’를 통해 비키니 입은 V-log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죠.
V-log 영상은 ‘생애 첫 비키니’를 착용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요. 홍재경 아나운서는 이 영상을 통해 몸무게와 인바디 등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절망적인 2019년 4월 1일 몸무게’라며 ‘52.6kg’라는 체중을 공개한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비키니 차림임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모습이었죠. 홍재경 아나운서의 키는 정식으로 공개된 적은 없는데요. 결코 작지 않은 키로 보입니다. 과거 아나운서임에도 잡지 ‘MAXIM’ 화보를 찍기도 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반전스러운 활동을 많이 한 셈입니다.
홍재경 아나운서에 대해 더 알아보면 이외에도 재밌는 사실들이 많습니다. 우선 커리어만 놓고보면 홍재경 아나운서는 전에 JT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SBS Sports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골프 쪽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하죠.
그녀는 지난 2016년 SBS Golf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KBO 리그 현장 리포팅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어 2016-17 시즌 V-리그 현장 리포팅 역시 맡아 활약했습니다. 이후 당일 경기의 프리뷰 방송인 ADT캡스 55분 풀카운트도 진행해왔는데요.
스포츠 아나운서답게 이러한 활동의 기반에는 그녀의 스포츠 사랑이 있었다고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홍재경 아나운서는 발레, 수영을 비롯해 태권도, 특공무술, 검도, 탁구, 스쿼시,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하죠. 역시 ‘관심’이 모든 일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상형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을 꼽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실 그녀의 과거 활동들을 살펴보면 의외의 예능 출연 등의 기록도 있는데요. 그녀는 과거 KBS 2TV의 예능 <달콤한 밤>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으로 유명한 그룹 ‘2AM’ 멤버 조권의 첫사랑으로서 말이죠. 실제로 그녀는 조권과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동창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2012년 매화수 일반인 모델 데뷔 콘테스트에서 1등을 했다고 하니 정말 얼굴, 몸매, 능력까지 다 갖춘 만능 아나운서 같습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만큼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여신’ 타이틀에 어울리는 외모와 스펙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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