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은 사람들은 임신 중 쪘던 살은 출산만 하면 자연스럽게 빠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출산을 하면 살을 빼기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요. 육아를 하려면 좋은 음식으로 밥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건 물론 몸이 힘들어 운동할 시간도 부족해지죠. 그래서 평소 자기관리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노력하던 사람이더라도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연예인의 경우 외모가 가장 큰 자산이다 보니 체중관리는 숙명. 다이어트는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인데요. 그리고 여기 독하게 마음먹고 출산 후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 5개월 만에 10kg를 감량한 스타가 있습니다. 그녀는 5개월 동안 피나는 노력 끝에 드디어 목표 체중을 달성하고 비포 애프터 사진까지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고, 예능과 드라마를 넘다 들며 활약하던 배우 김빈우. 그녀는 지난 2015년 10월, 1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며 한동안 연예계 활동이 뜸했는데요. 이후 2017년 8월 첫째 아이를 낳고,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죠.
그리고 출산 후 4개월 차인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몸무게와 사진을 업로드하며, 공개적으로 다이어트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이후 김빈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정석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이어온 김빈우.
얼마 후 그녀는 “Before(비포)&after(애프터), 현재도 진행형이지만 중간 점검 삼아 한번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게재된 사진 속에는 김빈우가 65㎏이었을 당시와 59㎏으로 감량된 날씬해진 현재 모습이 담겨있죠. 2월에 공개했던 65kg 때 사진과 비교해보면 그녀가 얼마나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지 알 수 있는데요.
그녀가 공개한 59kg 인증샷을 보면 확실히 선명해진 복근과 탄탄한 몸매를 확인할 수 있죠. 이어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목표 체중, 예쁜 몸매 만들기 파이팅”이라며 다짐을 잊지 않는데요. 그리고 지난주 그녀는 172cm 55kg 드디어 목표 체중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김빈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잰 몸무게”라는 글과 함께 체중계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체중계에는 55.75㎏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보이죠. 그녀는 “이제 ‘유지어터’(유지하는 다이어터)의 길로 갈 것”이라며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65㎏에서 55㎏이 되기 위해 먹고 싶은 거 줄여가며 열심히 운동하고 엄청나게 노력했다”라고 짧은 다이어트 소감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여름 되기 전에 빼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목표 달성했다”라며 “부디 건강히 노력했다 봐주시고 예쁘게 봐 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빈우는 55㎏까지 감량하기에 앞서 지난 23일 운동 영상을 게재하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운동&식단 조절 벌써 5개월째. 고지가 거의 다 왔다”라며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막 무조건 안 먹고 굶으면서 극단적으로 다이어트했었는데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 된다”라며 운을 뗐죠. 그녀는 5개월 동안 꾸준히 일주일에 3~4번씩 꼭 PT를 받으며 철저하게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또 이와 함께 식이요법으로는 고구마, 달걀, 빵 한 조각에 커피 한 잔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시작했다고 하죠. 그리고 점심에는 일반식 적당히, 저녁에는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만 먹었다고 밝혔죠. 하지만 이렇게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는 와중에도 중간중간 목마르거나 당이 떨어지면 가끔 주스와 초콜릿도 먹었다며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는데요.
육아를 병행해야 되기 때문에 더 힘들다는 출산 후 다이어트를 완벽하게 성공한 김빈우. 사진 속 그녀는 슈퍼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하던 젊은 시절과 비교해도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172cm라는 늘씬한 기럭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넘사벽 비주얼에 네티즌들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려요””미모가 여전하다””같은 엄마로서 존경스럽다”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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