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준수와 짜파구리 윤후. 랜선 이모들의 예쁨을 받던 귀여운 두 아이, 이준수와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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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가수 윤민수의 아들로 MBC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하며 전국민적 관심을 받던 어린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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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도 진학하기 전인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나오면서 마치 온 국민의 조카로, 동생으로 사랑받은 두 아이.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10년째 우정을 지켜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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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의 아내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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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윤후와 준수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다. 꾸러기같은 미소를 장착하고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사실 윤후와 준수 두 아이는 ‘아빠 어디 가’가 끝난 뒤에도 꾸준히 만나오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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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아빠인 윤민수, 이종혁을 통해 공개돼 ‘아빠 어디 가’ 팬들의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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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윤후와 이준수는 올해로 16세, 15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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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지난 2018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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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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