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명절 보내고 영화제 포럼 참석
연달아 한국 영화 작업을 하며 한국에 머물렀던 탕웨이, 그가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중국에서 추석(중추절) 근황을 전한 탕웨이, 지난 21일에는 오랜만에 중국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이날 오전, 탕웨이는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 포럼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 셔츠에 검은 하의를 매치한 탕웨이는 이날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배우로서 캐릭터 자체에 근거, 가장 리얼한 삶으로 돌아가 디테일을 더 깊이 느끼고 캐릭터에 반영합니다.
(탕웨이, 베이징국제영화제 포럼)
탕웨이는 한국에서 남편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촬영했다.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외에 공유, 정유미, 최우식,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탕웨이는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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