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마흔에도 동안 유지하는 법
83년생으로 올해 39세, 내년이면 어느덧 마흔 살이 되지만 뽀얗고 탱탱한 피부와 탄탄한 바디라인을 유지하는 동안 스타들이 있다.
대체 나이를 어디로 먹는 것인지!! 세월을 피해가는 이들의 비결을 파헤쳐봤다.
#정유미
정유미는 동안 피부 비결을 엿볼 수 있는 평소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한 바 있다.
화장을 지우고 에센스 미스트로 수분을 공급한 뒤, 페이스 오일 2~3방울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고 한다.
이어 아이크림을 집중적으로 두들겨 발라주고 수분크림으로 얼굴을 얇게 덮어 매끈함과 촉촉함을 유지한다고 한다.
아이크림은 10대 때부터 발라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일찍 바르는 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절실하게 느껴져요.
(정유미, 매체 인터뷰에서)
#박해진
박해진도 내년이면 불혹이다..!
그럼에도 소년미 가득한 뽀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대체 무엇일까.
제가 딱히 동안은 아닌데..
쉬는 날마다 피부과도 가고 관리도 받아요.
또 젊은 친구들과 연기하다 보니까 제가 더 젊어지는 게 아닐까요?
(박해진, tvN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서)
#손담비
손담비는 방송에서 자신의 동안 미모 유지 관리법을 공개했다.
바로, 일어나자마자 ‘더덕주스’를 마시는 것!
‘더덕주스’는 피부 미용 때문에 먹어요.
더덕을 잘라 넣고, 요구르트와 꿀,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피부 톤이 밝아져요!
3~4개월 먹고 1~2개월 쉬는 것을 반복하면 좋아요.
(손담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세월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탄탄한 바디라인의 비결은 필라테스다.
그는 필라테스로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두 달간 4kg을 감량하기도 했다.
고난도 필라테스 자세도 척척!
#정경호
정경호는 어릴 때 동네 형들의 괴롭힘에 맞서기 위해 씨름부에 들어갔다가 몸무게가 90kg까지 불어났다고 한다.
이후 꾸준한 피트니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지금의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경호.
과거 그의 헬스 트레이너는 그의 완벽한 몸매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신체 조건이 매우 좋아 같은 운동을 해도 빠른 효과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이에요.
현재 정경호의 체지방율은 3%로, 몸의 비율이 가히 환상적이에요.
(정경호 담당 트레이너, 매체 인터뷰에서)
#김희철
김희철도 내년이면 불혹이다.
그의 외모 관리 비결은 매우 철저한데!!
예전에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주사를 맞고 싶었는데.. 지금은 관리는 하되, 주사에 기대지는 말자는 입장이에요.
저는 팩도 안 하고, 스킨도 안 발라요. 집에서 화장을 지우고 로션 딱 1개만 듬뿍 발라요.
(김희철,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황보라
83년생 황보라는 1일 1팩으로 꿀피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1일 1팩 하시고 꿀피부되기. 피부 일등 놓치지 않을고얌
(황보라 인스타그램)
내년 불혹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잡티 없이 매끈한 황보라 피부가 눈길을 끈다.
#온주완
83년생 온주완 역시 동안 소유자다.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외모 관리 비결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안면 근육 스트레칭, 간단한 귀 마사지를 소개한 바 있다.
밤샘 촬영에도 끄떡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하루에 2번 씻는 게 좋다는 얘기를 들은 후부터 2번씩 씻어요.
(온주완, KBS ‘인간의 조건’에서)
#윤진서
83년생 윤진서가 세월을 역행하는 비결은 ‘요가’다.
그는 요가 강사 자격증이 있을 정도로 요가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최근엔 서핑과 필라테스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며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한다.
올해로 필라테스를 연습해 온 지 15년째, 뉴욕에 요가를 공부하러 다녀오며 열정을 불태운 지는 8년째, (물론 요 몇년간 서핑을 제일 열심히 했지만^^;;) 필라테스와 요가, 무엇하나 고를 수는 없다.
분명 필라테스는 교정과 자세, 근육을 바로 잡는데 탁월 하고 요가는 형용 할 수 없이 정신과 몸을 붙잡고 나를 어딘가로 데려다 준다. 언제부터인가 연습 하는 시간이 제일로 평온하다. 골반을 바로 놓고 상체를 들어 올리는 동작과 다리를 바로 놓고 척추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reformer 머신의 사용은 요가아사나 #ekapadarajakapotasana (#pigeonpose)를 들어가기 전 가장 좋아하는 구성이다.
(윤진서 인스타그램)
#이특
이특도 김희철과 동갑으로, 내년에 마흔 살이 된다.
그에게도 특별한 피부 관리법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피부과 자주 가면 피부가 더 상하더라고요. 한 번 갔을 때 확실하게 진료를 받아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많이 씻으면 피부가 상한다고 하는데 저는 많이 자주 씻어요.
특히 손을 깨끗하게 씻어요. 휴대폰 쓰면 얼굴에 닿게 되는데 손을 잘 안 씻고 휴대폰을 만지게 되면 세균이 휴대폰에 묻어 피부가 더 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특, 매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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