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지영
JTBC ‘톡파원 25시’ 출연
미국서 학창시절 보내
아나운서 강지영이 학력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찬원은 강지영의 자기소개에 놀라면서 “내 귀에 딕션이 딱딱 꽂힌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강지영의 자기소개에 비교당하며 “나는 쩔었어”라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강지영이 무 라인이다’라는 말에 강지영은 “나간 예능마다 전현무 씨가 계속 계신다. 저는 숙 라인을 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내 라인은 기본적으로 MBTI 성향이 I인 사람만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줄리안이 I라고 주장하자 김숙은 “제 라인은 말이 없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찬원이 강지영의 유학 경험에 대해 질문하자 강지영은 “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고 인디애나 대학교를 나왔다”고 학력을 공개했다. 타일러는 “블루밍턴이었냐? 언어학과와 음악이 유명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고 강지영은 “비즈니스 스쿨도 유명하다. 제가 나왔거든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켈리 스쿨 오브 비즈니스에서 재정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미국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로 고스펙을 자랑한다.
그는 2011년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강지영은 JTBC ‘정치부회의’에 합류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정치부회의’에서 정계인사들의 인터뷰를 담당하면서 자신감과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장성규 아나운서와는 입사 동기다. 장성규와 강지영은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절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JTBC2 ‘호구의 차트’에는 강지영과 장성규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강지영은 “장성규가 저한테 밥을 한번도 안 샀다”고 폭로했고 장성규는 “퇴사 전에도 제가 계산했는데 고맙다는 말을 안하더라. 샀는데 기억 못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지영은 “개인적으로 산 적은 없지 않냐”고 했고 장성규는 “이럴 거면 따로 만나서 싸우자. 싸우려고 나오셨냐”고 되물었다.
장성규는 2019년 4월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강지영은 아직까지도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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