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아는 형님’ 출연
민니, 으리으리한 태국 본가 공개
태국 상위 10% 이내 ‘하이쏘’ 계층
(여자)아이들 민니의 으리으리한 태국 본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완전체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민니는 최근 고향인 태국에서 공연한 것에 대해 “눈물 났다. 나랑 우기가 완전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였다. 태국에 있을 때 슈퍼주니어 선배님 공연을 진짜 많이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걸 보고 ‘나도 한국 가서 가수를 하겠다’는 꿈을 키웠다. 그래서 내가 태국에서 콘서트를 하니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공연이 끝난 뒤 멤버들은 모두 민니의 집을 방문해 밥을 먹었다고 한다. 이에 김희철이 “집 엄청나게 커”라며 민니의 태국 본가를 언급하자 멤버들은 “성이야 성”, “진짜 공주였다”고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민니는 지난 10월에도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여행 리얼리티인 시즌 ‘(여자)아이들 외 취급주의 2’를 통해 태국 본가를 공개한 적 있다.
리얼리티 최초 공개라는 민니 본가는 그 규모가 클 뿐 아니라 100년이 넘은 유물들이 전시돼 있어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진짜 태국 공주였구나~”라며 민니 본가의 남다른 재력 수준에 깜짝 놀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민니 본가는 브이로그, SNS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알려진 적 있다. 당시 집 안에 큰 헬스장이 마련돼 있는 모습, 벤츠 차량이 즐비한 차고, 넓은 평수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민니는 조나단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디글 :Diggle-동네스타K2’에 출연해 재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나단은 “K-다이아수저? 태생부터 많은 머니”라며 민니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부럽다, 영앤리치”라고 반응했고 조나단은 “실례가 안 된다면 재력 공개가 가능한지”라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사실 저도 잘 모른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우기는 “모를 정도로 (많은 거냐)”라고 말하자 민니는 “부모님께서 이야기를 안 해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나단은 민니가 본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뒤를 보면 벤츠만 3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니 님 그러면 제가 곧 면허를 따요. 그중에서 이렇게 하나가 준비되어 있는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1997년생으로 니차 욘따라락이라는 본명을 가진 민니는 화교 태국인이며 그의 집안은 하이쏘로 알려졌다. 하이쏘란 하이 쏘사이어티(High Society)의 약자로 태국 상위 10% 이내의 상위계층이며 사회 각 계층에 영향을 미치는 100억 이상 자산가를 뜻한다.
실제로 민니의 아버지는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이며 조부모님은 태국에서 초호화 리조트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민니의 삼촌은 최초로 태국에 클래식 문물을 전파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냇욘따라락이다. 또 민니의 숙모는 왕실의 딸이며 왕가의 사돈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