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구준엽·김정훈 등
TV 조선 ‘연애의 맛’ 그녀들
깜짝 놀랄 근황 전해
2018년 TV조선에서 방송된 ‘연애의 맛’은 시즌 3까지 이어지며 사랑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남자 연예인과 일반인 및 연예인 지망생들이 소개팅 후 만남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소개팅에 나온 여성들에게 관심이 쏠리자 그들의 SNS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한참 후,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김종민의 소개팅녀, 황미나
연애의 맛 초기부터 ‘종미나 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김종민과 소개팅녀 황미나인데요.
황미나는 첫 등장부터 예쁜 얼굴과 몸매로 주목 받았습니다. 직업이 기상캐스터라고 밝혀진 이후 더욱 이목이 집중됐죠.
이렇게 매력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끌며 김종민과 커플로서 사랑받던 황미나지만, 두 사람은 연애의 맛을 마무리하며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황미나는 종영 후, TV조선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다 퇴사 후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방영한 TV 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 에도 출연해 깜짝 근황을 전했습니다.
구준엽 소개팅녀, 오지혜
DJ Koo로 유명한 구준엽도 해당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했는데요.
소개팅녀는 오지혜였습니다.
오지혜는 동안 외모에 제빵사라는 직업까지 더해져 매력이 돋보였는데요. 당시 ‘돌싱’임을 고백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종영 후, 구준엽과 오지혜는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며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었습니다.
종영 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제빵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또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남편, 아들과 찍은 가족사진이 올라와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
가수 UN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한때 꽃미남으로 불렸던 김정훈이 ‘연애의 맛’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 상대방에게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 상대는 김진아였습니다. 김진아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등장 때부터 스펙과 직업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케미도 좋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논란이 불거지면서 좋지 않은 마무리로 끝나게 됐습니다.
현재 그녀는 책을 출간하고 북 토크를 진행하는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진진핑크’를 운영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
배우 고주원과 그의 소개팅녀로 나온 김보미.
김보미는 교사였으나, 제주항공 지상직 승무원으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보고커플‘로 불리며 사랑받았고, 시즌 1,2 모두 출연했던 커플이었죠.
그러나 그들도 시즌2를 마지막으로 올해 9월 경 방송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프로그램 이후, 김보미는 인스타를 통해 근황을 전하다가 자신의 계정을 돌연 삭제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천명훈 소개팅녀, 김시안
그런데 위의 사례들처럼 연애의 맛이 모두 커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개팅 프로그램인만큼 애프터가 거절당하면 그대로 끝나기도 하는데요.
천명훈의 경우, 연애의 맛에 출연해 첫 소개팅에 40분을 지각하고, 과한 스킨십을 요구하거나 부담스러운 상황을 자주 연출하면서 바로 거절 당했습니다.
그러나 1회 출연에도 소개팅녀로 출연했던 김시안은 큰 주목을 받았죠.
김시안은 1회 출연했던 만큼 그녀의 직업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역시 계정이 삭제되어 현재 그녀의 근황은 감감무소식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