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아
“나의 모든 세계는 네 거”
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지난 27일 SBS ‘돌싱포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다음 주 게스트로 노민우, 홍수아, 솔비의 출연이 예고됐는데요.
예고편에서 홍수아는 중국 재벌이 결혼하자고 했다며 프러포즈 썰을 공개했습니다.
홍수아는 재벌이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는 네 거”라는 멘트와 함께 청혼했다고 고백했죠.
중국 재벌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수아는 지난 2003년 패션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논스톱5’, ‘하늘만큼 땅만큼’, ‘내 사랑 금지옥엽’, ‘남자를 믿었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며, 2005년 시구가 화제가 되며 ‘홍드로’라는 별명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죠.
2013년 이후로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했는데요.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양가인’과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등을 통해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홍수아는 중국 활동 후 “한국에서보다 3~4배는 번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다시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영화 ‘나비효과’에서 록밴드 메인 보컬로 변신해 연기만큼이나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청순과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오수정의 딸이자 윤이철의 친딸인 루시아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죠.
이 외에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나 MBN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하며 타고난 예체능의 끼를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