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 최근 근황
IMF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
팬 덕분에 2억 번 사연 화제
힘들었던 시기에 팬 덕분에 2억 원을 벌었다는 여배우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1980년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 이연수입니다.
이연수는 1980년 10살의 나이에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해 ‘호랑이 선생님’, ‘걸어서 하늘까지’, ‘슬픈연가’ 등 다양한 작품 및 광고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정점에 달했던 1993년, 지쳤다는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휴식을 취하던 중 미국에서 모델 제의를 받기도 했던 이연수는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비로 많은 돈을 써야 했습니다.
이연수는 “아시아 최초 모델 제안을 받았는데 현지에서 큰 교통사고가 났다. 골반과 발목이 돌아가 병원비가 많이 나왔는데 보험이 안 돼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연수는 귀국한 뒤 어머니와 함께 카페를 창업했지만 IMF 외환위기로 6개월 만에 문을 닫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신내림 받은 지인이 “금돼지 같은 귀인이 찾아올 거다”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성공한 오랜 팬이 찾아와 이연수를 라스베이거스로 초대했습니다.
당시에 대해 이연수는 “다른 게임은 전혀 몰라서 슬롯머신을 했는데 그때 제가 찍은 기계에서 8만 불, 3만 불이 연이어 계속 터졌다”라며 한화로 약 2억 원을 벌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활동해 광고 출연료로 아파트 한 채 값을 받기도 했던 이연수, 팬을 잘 둔 덕에 큰 돈을 벌기까지 하다니..정말 부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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